일상기록소

휴가 막날이라 최대한 공부해보려 했으나.. 아직은 노는게 좋은 나이인가 봅니다 ㅠ 4시간 남짓 공부했는데, 더위에 지쳐 그로기.. 열대야만 없어도 조금 살겠는데 날씨가 사람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브노트 정리도 얼추해가는 중이고, 교재도 틈틈히 보고 있습니다. 공부할때마다 느끼지만 아는것 쥐뿔도 없으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일해온게 아닌가 싶은것도 많습니다 ㅠ

휴가라 몇일 공부 쉬었습니다. 그 와중에 웹툰도 그만 보기로 했구요 요새 늘보이는 곳에 '단순하게 살자'라는 글이 보이게 해뒀는데, 이것저것 해보길 좋아하는 저에게 한번에 하나씩 하고 싶어 보이게 해뒀습니다. 목표년도까지 일단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생각해보면 머리가 좋은편도 아닌데 이것저것 해보면서 붙을 만큼 기술사라는 자격증이 만만한것도 아니다 싶더라구요. 주말 도서관 가기는 요새 무난무난하게 성공중입니다. 요샌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6시쯤 기상하는 아침형 인간이 되가는 중입니다. 서브노트 카테고리화기출문제 풀이교재 읽으며 정리공부시간 6시간

시간 탕진 잼의 날 전날.. 자기전에 웹툰을 본게 실수였을까요.. 출근길, 오전 및 점심시간까지 주구장창 웹툰에 빠져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이래서 웹툰 어플도 지웠는데, 웹 브라우저로 잠깐만 본다고 들어가서 시간 순삭 당했습니다.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없어도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퇴근 길에는 정신차리고 공부하면서 왔는데, 아무래도 퇴근길은 집중도 차이가.. 하루한번 정신차리기가 필요합니다...

주말에 도서관 갔다가 냉방병에 걸려버렸습니다. 에어컨 바람길 밑에 자리 잡았는데.. 좋지 않은 자리였나 봅니다. 다음 주엔 바람막이 챙겨가야겠네요. 도서과에 있으면 공부하다 나와서 잠시 기분전환 삼아 볼 수 있는 것이 다양합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 경제잡지도 살짝 보고 들어갑니다. 냉방병 때문에 종일 골골 거렸는데,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다 싶습니다.

이번주 주말도 도서관 오픈런 성공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고민됬지만 고고.. 도서관에 에어컨이 너무 빵빵한데다 바람 나오는 길목에 앉았더니 냉방병이 살짝 온것 같습니다. 컨디션 조절도 중요한데 실수한것 같습니다.

포스팅 자기전에 올려보려 했는데 안되겠네요. 주 내내 까먹었습니다. ㅋㅋ 오전에 출근하며 올리는게 맞나봅니다 금요일은 쉬는 날이라 올림픽보고, 영화 봤습니다. 그래봐야 야근하고 와서 그마저도 짧았네요 쿠팡 플레이에 "던전 앤 드래곤 : 도적들의 명예"가 올라와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재밌네요. 작중 인상깊은 대사가 있어 남겨봅니다. 멈추기 전까지 우린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방법을 찾는거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포스팅 저녁에 공부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 올려야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네요. 주말에 오전 공부를 하기로 하고 주말은 도서관으로 오픈런 하고 있습니다. 가보면 줄서있는데,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134회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있는데 음... 더 열심히 해야될것 같습니다.

출장 다녀와서 지쳐버리고 그닥 공부 못한 날 입니다. 35도 가까운 날씨에 현장 돌아 보는건 힘드네요 군생활하면서 혹서기에 훈련 어떻게 받았나 모르겠습니다 이날은 116회 기출을 한번 봤는데... 이때도 문제들이 참... 선풍기로 시원해지는 원리를 수문학적으로 설명하라니... 이건 열역학 아닌가유...

아직도 기출문제 정리 중입니다. 예전에도 괴랄했던 문제들이 많았네요. 요새 공부관련 책이나 영상을 종종 보는데 인상적인 영상이 있더라구요. 연습장에 쓰면서 몰입해야한다는 거였는데요. 생각이 남는 영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서브나 기출을 복붙하듯이 암기하려고 했는데요. 그걸 내 언어로 만들면서 외웠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출정리가 끝나면 한번 고민하면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할때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다가 포기했었는데요. 다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을 보면서 예상문제를 추려서 달달 외워야 한다는 조언에 공감했습니다. 예상문제를 추리려면 결국 출제 빈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서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10년치를 추려볼 생각입니다. 내일이나 모레 정도면 끝낼수 있을것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