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게임입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인데, 작년에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면서 스위치로 이식된 버전으로 엔딩을 봤습니다. 2회차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플레이타임은 약 180시간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마저도 서브퀘의 1/3은 안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서브퀘마저 다했다면 200시간은 넘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게임 내용이 어마어마합니다. 1회차는 본편만 플레이했고, 2회차는 두번째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까지 끝냈습니다. 확장팩까지 엔딩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괜히 갓겜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2회차 엔딩 사실 2회차 엔딩을 본 이유는 별 것 없습니다.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라기 보다는 게임을 진행하다가 실수로 예니퍼와 트리스의 로맨스를 둘다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로..